도자기 제조 자동화 개발...삼호기계공업

삼호기계공업(대표 김경우)이 일괄생산체제가 가능한 전자동도자기제조라인을 개발했다. 이회사는 최근 도자기 공정에 필요한 자동성형기 건조기 열풍발생기정형기등 기계설비들을 하나로 묶은 전자동 생산설비 라인을 개발했다. 이 라인의 개발로 인력절감은 물론 성형수율의 향상이 가능하게 됐다고회사측은 밝혔다. 또 이 설비라인은 석고몰드를 40개를 교체하는 시간이 20분정도밖에소요되지않아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하고 반대로 전자동으로 생산능력이확충돼 소품종대량생산도 가능하다. 이설비의 생산능력은 1일8시간 기준으로 6천 7천개의 제품을 생산할수있다. 삼호기계공업은 이 전자동설비라인을 주문제작,도자기관련회사에공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