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측면창문설치등 외관개선계획안 마련

주택공사는 아파트 측면벽에 창문을 설치하고 무늬를 그려넣는등 아파트에미적 감각을 살리기위한 주공아파트 외관개선계획을 마련했다. 14일 주공에 따르면 주요 미관개선부위는 아파트벽체및 지붕 굴뚝 발코니현관 계단 옥상물탱크등이다. 아파트벽면에은 획일적인 색상에서 탈피,다양한 색상으로 꾸미고측면벽에는 창문을 설치하고 무늬를 그려넣기로 했다. 눈에 잘 띄는 보일러굴뚝은 아파트단지의 상징물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모습으로 설계하는 한편 색상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발코니난간은 입주자들의 섀시설치는 전제로 설계,섀시 설치후발코니면과의 부조화를 방지토록하는 한편 모양과 구조도 변경키로했다. 주공은 오는6월까지 아파트외관개선계획에대한 검토를 끝내고 부산금곡지구 아파트에 우선 시행한 뒤 전국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