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건축물 신축규제 연말까지 연장...근린시설 제외

정부는 건설투자 진정을 위해 이달말로 돼있는 상업용 건축물에대한 건축규제 조치를 금년말까지 6개월 더 연장키로 했다. 그러나 건축규제상 상업용 건물 가운데 일반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부 근린생활 시설에 대해서는 규제를 해제해 주기로 했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경제기획원과 건설부는 이같은 방침아래내주초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건축규제 연장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