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들 유흥비마련 위해 매혈 성행...대구지역 하루 50건

대구시내 중고생들중 유흥비마련을 위해 자신의 피를 파는 일이 생겨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대구시내 중고생 및 교사들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의 경우 혈액 3배20CC당 8천원을 받고 피를 뽑은뒤 이 돈을 대부분 노래방이나 오락실을 드나드는데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자신의 피를 파는 학생수는 줄잡아 하루평균 50명선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