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전세값 첫 하락...6월중 0.5%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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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전세값 첫 하락 지난6월중 주택전세가격이 올들어 처음으로 내림세로돌아섰다. 또 매매가격은 14개월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주택은행이 전국39개도시를 대상으로 조사발표한"6월중도시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세가격은 5월보다 0.5%내린것으로 나타났다.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1.1% 하락,지난해4월보다 9.5%나 떨어졌다. 전세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선것은 이사철이 지남에따라 수요가 감소한데따른것이라고 주택은행은 분석했다. 전세가격은 지역별로 서울1%,5개직할시 0.1%,중소도시가 0.2%하락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9%로 내림폭이 컸으며 연립0.7%단독이0.1%떨어졌다. 한편 매매가격이 하락을 지속한것은 가수요가 사라지고 추가하락에 대한기대심리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관망상태에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 5개직할시 1.1% 중소도시가 0.8%내렸다.유형별로는 단독이 0.8% 연립 1.3% 아파트가 1.6%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