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기전매 땅 투기꾼 37명 무더기 검거 ... <경인일보>
입력
수정
수원지검 수사과는 8일 세계일보 남양지국장이며,남북통일 국민연합경기도 운영위원장 신현간씨(49,화성군 남양면)를 국토이용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주)상지화성 대표 이성연씨(46,안양시 관양동)등 3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등은 지난 91년2월 토지거래 허가지역인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원천리504 일대의 논 3696평방미터를 이씨로부터 사들여 같은해 10월 윤모씨(69,상업)에게 미등기 전매,1천7백만원의 차액을 챙겼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