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주가 탄력 상실 ... 지수 0.87p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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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말증시는 지수500선이 다시 무너진데 따른 반발매수세와 증시안정화 대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초반에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매물이 많아져 전장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0.87포인트 내린 494.3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당국이 이산가족 상호방문 무산에 대한 대응으로 남포공단조사단 방북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보도와 함께 이종찬의원이 민자당의 정치행태를 극렬 비난하는등 주변여건상 투자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 한은특융의 개입이 기대되는 은행주와 증권주등 금융주가 소폭 올랐으나 주가의 반등세를 부추기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