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막바지 피서인파 귀경으로 교통체증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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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복절 연휴와 막바지 피서의 귀경인파로 교통량이 급증,전국의고속도로가 심한 체증현상을 보였다. 이날 오후부터 늘어난 차량들로 영동고속도로는 전국간 고갯길에서,경부선은 천안-안성간,중부선은 일죽-광주간에서 심한 체증을 보여 시속 10-20km의 거북이 운행을 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