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메달 딴 황영조선수등 선수 7명 추가로 병력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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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림픽등 국제대회 우승자에게 주는 병역면제특례 관련제도에따라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회에서 메달을 딴 마라톤의 황영조선수(22)등 7명을 병력특례자로 편입시켰다. 혜택을 받게 되는 사람은 황선수이외에 이은철(25.사격 금메달) 윤현(26.유도 은메달) 유옥렬(19.체조 동메달) 정재헌(18.양궁 은메달) 이철승(20.탁구 동메달) 이승배(21. 복싱 동메달)선수등이다. 전병관선수(23.역도 금메달)등 11명은 이미 지난 서울올림픽대회등에서 메달을 따 특례자로 편입됐다. 병력특례제도는 올해로 끝나게 돼 이들이 마지막 수혜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