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지원 비영리육영사업 알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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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업체가 소프트웨어(SW)개발마인드확산을 위해 개발자그룹을지원하는 비영리육성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알찬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대학생들로 회원을 모집,시설과 경비를지원하고있는 "삼성멤버십"의 경우 80명이 1년만에 환자상태원격감시시스템그래픽데이터베이스프로그램등 30여점의 작품을 개발했다. 환자상태원격감시시스템은 컴퓨터를 이용,병실에 있는 환자의 심전도를비롯한 생체신호를 종합적으로 감시토록 제작됐다. 아가랑프로그램은영아기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분석,가장 적합산 처방을 제시해주는 SW이다. 삼성멤버십의 회원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진로도매센터2층전시장에서 이들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삼성은이번 전시회에서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는 한편 상품화도 추진키로했다.또 입사를 원할 경우 특전도 줄 방침이다. 이회사는 지난해 4억원을 들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386PC 50여대를워크스테이션 레이저프린터등 개발설비를 갖춘 멤버십연구실을 설치하고회원들이 24시간 개방된 상태에서 개발활동을 벌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현대전자와 삼성전자가 매년 소프트웨어공모전및경진대회를 개최,SW개발의욕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