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거북선 포신 발견 ... 이순신장군 전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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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거북선 탐사반이 18일 오후3시경 한산도 근해에서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에 탑재됐던 ''별황자총통''을 발견,인양했다고 20일 해군당국이 밝혔다. 이 별황자총통은 임진왜란 당시 우리 수군이 사용하던 소형곡사포의 포신으로 거북선및 이순신장군의 해전사를 입증하는 국보급 유물이다. 이 별황자총통의 제원은 전장 89.5cm,구경 5.8cm,중량 66kg으로 재질은 청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