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심사기준도 의혹 확산 ..."특정업체에 유리했다"

제2이동통신 이동전화 부문은 선경의 사업권 자진반납 결정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이나,업계에 퍼진 무선호출부문에 대한 의혹은 더욱확산되고 있다. 특히 체신부의 심사평가기본지침과 실제 점수배점이 서로 다를뿐 아니라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가중치가 매겨졌다는 비난이 거세다. 이에따라 그간 이동전화부문 파동으로 문제제기가 거의 없었던 무선호출부문 사업권 선정결과도 전면적으로 재검토되야 할 것이라는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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