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첫 여자교육장 탄생...고성교육장 최옥집씨

50년 경남교육 역사상 최초로 여자교육장이 탄생했다.홍일점 교육장으로서 앞으로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새 사령탑을 맡게 된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경남도 교원인사에서 고성교육장에 임명된 최옥집씨(59)가 본인이다. 지난 51년 강원도 명주군 운양국민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계에 발을 디딘 최교육장은 68년6월 창원 안남국민학교로 옮겨오면서 경남도와 인연을 맺게 됐다. 73년 진해교육청을 거쳐 창원시교육청 학무과장등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교육계에 몸담아 왔다. 현재 초등여교사회 고문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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