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TV경마장 연내 폐쇄...정부, 경마부정 막기위해

정부는 경마부정을 막기위해 올해안에 민간인이 운영하는 실내 장외발매소(TV경마장)를 완전폐쇄키로 했다. 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은 30일 유승국한국마사회장을 정부종합청사로 소환,이같은방침을 통보하고 경마장운영전반의 개혁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현재 마권장외발매소는 서울 안양 부천등 수도권중심으로 모두 18군데며이중 민간인이 운영하는 서울 7곳(강남 천호 동마장 영등포 마포 도봉 은평), 안양 부천 각 1곳등이 연내 문을 닫게됐다. 체육청소년부는 이번 사건수사가 종결돼 전모가 밝혀지는대로 관계자전원을엄중문책키로 했으며 이번주 금-토-일요일에 벌어질 경마도 취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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