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1년까지 20만명인구도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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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오는 2011년까지 인구 20만을 수용하는 충남 서북부지역의중심도시로 육성된다. 14일 건설부에 따르면 서산시가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산.석문.아산공단의건설등 주변지역의 개발여건에 발맞추기 위해 수립한 도시기본계획이 최근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끝냄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말쯤 정식으로승인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이에 따라 목표연도인 오는 2011년에는 인구가 작년말의5만7천8백30명에서 2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종합대학과 전문대학 각1개교를 유치하는한편 도시형 공업지와 농공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서산시의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도시계획구역 52.855 중 녹지가 36.651 로가장 넓고 ?주거지 12.560 ?상업지 1.837 ?공업지 1.807 의 순으로돼있다. 건설부는 이와 함께 부천.안동.점촌시의 도시기본계획 변경안도 승인할예정인데 부천시는 주거지를 기존의 19.82 에서 20.42 로 0.6 늘리고상업지와 공업지도 각각 0.04 가 증가하는 대신 녹지는 0.65 가 줄어들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