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의원 벽보 부착한 선거운동원 10명 첫 입건...경찰

대통령선거 홍보용 유인물을 길거리에 붙인 대학생 10명이 경찰에 붙잡혀 오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사전선거운동 사범으로 첫 입건됐다. 서울 동부-종암경찰서는 21일 일당을 받기로 약속하고 신정당 대통령후보 박찬종의원의 선거홍보용 유인물을 지하철역 주변 담벽에 붙인 혐의(대통령선거법 위반)로 박웅렬군(25.서울산업대 산업공학 3년)등 7명과 김우식군(22.서울산업대 산업공학3년)등 3명을 각각 불구속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