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누드모델 사진집에 제재 건의키로...간행물윤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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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이원홍)는 29일 일본 10대스타 미아자와 리에의 누드사진집 `산타페''(행림출판사 간행)에 대해 관계당국에 제재를 건의키로 결정했다. 간행물윤리위는 이날 윤리심의위를 열고 `산타페''가 비록 일본 유명사진작가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전체적인 표현내용이 예술성보다는 성의 상품화 성향이 짙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