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도6백년 기념 구마다 명소 1곳씩 지정...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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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개 구마다 1개소씩 명소를 지정하기로 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94년 서울정도 6백년과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관광 쇼핑 문화예술 전통음식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특색있는 명소를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서울의 명소로 용산의 전자상가 동대문종합시장의 주단상가 평화시장의 의류상가 청계천 7가의 신발상가 장안평의 골동품상가왕십리의 자개시장 등을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