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박물관서 조선시대 민화 8점 도난당해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전시중인 조선시대 민화가 도난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성북구 동선동3가 성신여대 박물관 제3전시실에 전시돼 있던 작가미상의 조선 후기의 민화 8점이 예리한 면도칼로 도려진채 없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은 고미술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동일수법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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