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국민당,경남 YS세 줄이기 총력

정주영국민당대표는 경남지역 3대국민운동당원실천대회에 참석,YS에대한 직격탄을 쏟으면서 이 지역에서의 YS세줄이기에 안간힘. 정대표는 이날 오후 마산실내체육관에서의 대회치사를 통해 마산의 3.15의거를 상기시키면서 "부산 경남주민들이 정치다운 정치를 해보라고 김영삼씨를 성원했건만 그는 "변절"로서 이를 갚았다"고 맹렬히 비난. 정대표는 "지난 30년동안 김영삼씨가 내건 공약이 수없이 많지만 분명한사실은 그중 하나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 정대표는 "서울에서는 술에 취한 공권력이 우리의 부녀당원을 폭행,연행하는등의 탄압을 하고있다"면서 "기성정치권의 조직적 탄압"을 거듭 비난한뒤 "역설적이지만 나와 국민당은 시련을 즐기며 시련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근성도 있다"고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