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도 여성전용칸 운영..지하철공사,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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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공사는 2일부터 지하철1호선 160량에 대해 여성-노약자전용칸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사는 당초 여성전용칸을 설치하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1호선의 경우철도청 차량 700량이 1일부터 전용칸을 운행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지하철 2,3,4호선에는 전용칸을 설치하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