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대전 결제조건 악화..일람불신용장비중 63%로 떨어져

수출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수출기업들이 수출대전을 결제받는 조건이 악화되고 있다. 재무부가 집계한 ''결제방법별수출''현황에 따르면 상반기중 외환수급기준 총수출은 3벡35억달러로 일람불신용장에 의한 수출은 2백18억7천만달러로 63%수준을 보였다. 일람불신용장에 의한 결제비율은 지난 89년의 74.2%, 90년에 69.6%에 달했고 지난해엔 64.6%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