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국내 신발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합작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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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 회사는 베트남의 가죽및 신발수출입공사측과 내년2월께 하노이에 신발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작내용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국제상사가 51%이상을 출자,경영권을 행사하고 나머지 지분은 베트남가죽및 신발수출입공사 산하 신발업체가 출자키로했다. 자본금규모는 2백만달러내외로 내년1월 반딘도 베트남가죽및 신발수출입공사사장이 방한할때 구체적인 회사규모와 합작조건을 최종 결정키로했다. 국제상사는 우선 단식2개라인을 설치,93년말이나 94년초부터 공장을 가동해 월10만켤레의 스포츠화를 생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