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유통 다각화...복합매장등 활로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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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시장의 경쟁과열을 겪고있는 화장품업계가 유통다각화로 활로를모색하고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쥬리아는 (주)서광과의 복합매장사업을 추진,전국1백여개 서광의류매장에 쥬리아코너를 입점시키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라미도 최근 방문판매조직을 신설,수입화장품과 웰라기초제품을 판매할계획이다. 또 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은 약국을 통한 유통판로를 구축하는 방안을강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