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막에서 승용차끼고 충돌...2명 죽고 5명 다쳐

오늘(23일)오전 9시10분께 원주군 문막면 수용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신갈기점 7.9km)에서 서울서 원주로 가던 서울 1즈5779호 르망승용차(운전자 우태명.47.서울 삼성동)가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경기 4두2757호 르망승용차(운전자 변용섭.42.성남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가해 승용차 운전자 우씨(산림청 연구원)와 우씨 아들 종기군(15)이 숨지고 뒷자리에 탔던 우씨의 차남 종선군과 김명남씨(40),피해 승용차의 운전자 변씨와 변씨의 동생 정숙씨(25.여),양인주씨(54.여)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원주 기독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