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농구 대잔치,개인기록 경쟁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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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92농구대잔치가 남녀부 6강진출팀이 거의 확정된가운데 개인기록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차대회 총1백82경기중 20경기만을 남겨둔 26일현재 남녀개인득점과 3점슛및 여자 어시스트부문은 1위가 확정적인 반면 남녀리바운드와 남자어시스트부문은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개인득점부문은 대회초반부터 김현준(삼성전자)과 전나영(대웅제약)이 각각 남녀부 수위를 고수하며 1위를 굳히고 있다. 김현준은 11게임에서 3백11점을 기록,역시 11경기에 2백79점을 마크하고있는 2위 허재(기아자동차)를 32점차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