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재개발사업 본격화...서울시, 올 4개지구 인가
입력
수정
서울의 도심재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13일 도심 재개발사업 촉진을 위해 올해 마포로 제1구역 제13지구 (사업시행자 대한제분) 마포로 제1구역 제19- 1지구( " 김근호) 을지로2가구역 제12지구( " 동국제강) 북창구역 제11지구( " YMCA)등 4개도심재개발지구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내주기로 했다. 이들 4개지구의 대지면적은 8천1백35㎡이며 앞으로 전체 연면적 6만3천4백92㎡의 8- 16층 업무용 및 근린생활시설건물 4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이미 건물이 들어선 서울역- 서대문3구역 제3지구(사업시행자 임광토건) 마포로 제2구역 제1- 1지구( " 효성중공업)다동구역 제2지구( " 동아생명) 마포로 제 1구역 제4- 2지구( " 동아일보)등 4개지구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준공검사를 내주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봉래동 남대문로 5가(서울역앞) 수표동 1가 내수동 을지로 3. 4가일대등 대단위 4개구역에 대한 기본게획을 11월말까지 확정하고 도심공동화를 막기위해 도심과 부도심에 주거복합의무화구역을 지정, 주상복합건물신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