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관광코스 개발...서울 4개노선, 여행사 상품활용

서울지역 박물관 관광코스가 개발된다. 서울시는 24일 시내에 위치한 박물관중 18개를 지역별로 3~5개씩 묶어 4개 관광코스를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는 우선 4월까지 이들 박물관 관광코스를 표시한 소개 책자를한국어 영어 일어등 3개국어로 제작, 보급하는 한편 5개시내 관광업체에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서울시의 이같은 계획은 외국관광객들에게는 민속자료 유물 고서 동식물등 여러분야의 박물관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