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채 11%대 횡보 지속...거래도 빈약

채권수익률이 계속 옆걸음질을하고 있다. 1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각각 전일과 같은 연11.00%및 연11.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새사업년도에 들어섬에따라 증권사도 적극적인 매도를 자제한데다 매수측도 신중한 태도를 보여 거래는 활발하지 못한 편이었다. 투신사와 은행이 "사자"주문을 냈으며 지방투신사는 매수규모를 다소 늘렸다. CD(양도성예금증서)91일물은 월말자금수요가 마무리되며 매물출회가 줄어전일보다 0.05%포인트 낮은 연11.4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콜자금시장도 월초로 들어서며 1일물 콜자금이 전일보다 0.5%포인트낮은 연11.0%수준에 거래되는등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