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기용 차량 안테나 국산 대체 활발...일산제품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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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폰 및 휴대용 전화기등 이동전화기용 차량 안테나 시장이 국내업체들의 의욕적인 제품개발에 따라 국산제품으로 데체되고있다. 12일 관련업계에따르면 몇년전까지만해도 국내 차량 안테나 시장은 일본의 다이아몬드사를 비롯 카멧등 일본업체들이 주로 점유해왔으나 지난2~3년전부터 쥬피터안테나를 비롯 한국안테나 에이스안테나 선우안테나 쟈티전자등 국내생산업테들이 일산제품과 비교해 기능상 손색이 없는 제품개발과 함께 수요확대를 주도 현재 국산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있다. 올해 국내 차량안테나 수요는 19만개로 금액면에선 1백억원에 이르는데이중 국내업체의 시장점유율은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60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정되고있다. 국산아테나의 시장점유율은 2~3년전까지만해도 10%도 안되는 미미한 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