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단신] '93책의해' 조직위, 미국 문화여행 마련

마가렛 미첼,어네스트 헤밍웨이,존 스타인 벡등 미국을 대표하는유명작가들의 고향과 작품의 무대를 찾아나서는 문화여행이 마련된다."93책의해"조직위원회(93위원장 김낙준)가 "책의 역사를 찾아가는세계여행"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기획한 이번행사는 기존의 지탄을받아오던 소비향락성 해외여행과는 달리 순수문화여행의 성격을 띠고있다. "헐리우드키드의 일생"의 저자 안정효씨가 동행,현장안내및작품배경설명을 하게될 이번 문화여행의 일정은 오는 5월26일~6월2일까지7박8일간. 주요방문지는 미첼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집필한 애틀랜타윈저하우스를 비롯,헤밍웨이가 "누구를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저술한키웨스트,샌프란시스코의 존 스타인벡생가와 그의 묘지,"에덴의 동쪽"의무대가 됐던 샐리나스골짜기등이다. 문의 (757)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