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최초의 주식회사 탄생...첨단기술기업,주식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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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에 최초의 주식회사가 탄생했다. 북경비특전자공사,심천만과기업설분유한공사,해남국제조임유한공사,중국장성재무공사,중국상업물자총공사등은 최근 공동출자,주식회사형태로 첨단기술기업인 북경비특실업설분유한공사를 북경하이테크존(북경시 신기술산업개발시험구)내에 설립했다. 이 회사는 설립과 동시에 첨단기술을 상품화 하기위해 주식을 발행,자금조달에 착쉬했다. 이 회사는 세계 7위의 컴퓨터메이커인 ''대만대중대뇌''와 합작,컴퓨터합작권을 확보하는 한편 공동생산에도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광섬유관련 상품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