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민자,보선 예정 지역 공천자 2~3명으로 압축

민자당은 30일 보선예정지역 출마희망자에 대한 실사결과 등 당안을 청와대에 보고했는데,지역당 대략 2~3명으로 압축됐다는 후문. 김문기의원이 내놓은 강원도 명주-양양지역에는 9대에 당선됐던 김명윤민자당고문,사무처 공채출신 선두주자인 진경탁조직국장,재야인권변호사출신 박용일씨 등이 유력. 김재순전국회의장의 정계은퇴로 빈 철원-화천에는 10여명의 희망자가 있으나 신동철중앙일보논설위원과 이용삼변호사로 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