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급 평균초임 금융업이 최고...증권-광고대행업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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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급 평균 초임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금융업이며 대졸초임 사원의 성별 임금격차는 리스업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취업정보업체인 (주)인턴이 6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업종별 임금동향"에 따르면 올해 임금조정 이전인 지난 3월15 현재 군을 제대한 대졸 대리급사원의 초임은 식대와 상여금을 제외한 통상임금 기준으로 금융업이 평균 1백4만4천6백원에 달해 가장 높았다. 또 증권업이 평균 1백2만7천8백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광고대행업 1백만9천7백원, 보험업 95만1천6백원, 리스업 88만2천2백원등의 순이었으며 그룹계열사들은 평균 85만1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