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보유 비축토지 총 122건-137만평...강원도가 36%
입력
수정
토지개발공사가 1년이상 팔리지 않아 보유하고 있는 비축토지는 모두 1백22건의 1백37만2백64평에 달하며 장부가격 기준으로 1천7백96억6천9백만원어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토개공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토지는 지역별로 강원도가 전체의 36.4%인 49만8천8백81평(장부가격 1백25억7천9백만원)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지역은 서초구 잠원동 66의2 일반주거용지 3천1백95평등 모두 12건 2만4백83평(" 6백55억7천4백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비축토지는 용인군 이동면 천리 산179의 1 임야 5만5천6백50평(" 9억2천2백만원), 용인군 남사면 봉오리 산19의 임야 5만1천8백70평등을 비롯해 모두 16건 19만8백61평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