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세피아수출대비 해외딜러 차량정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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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4일 고유모델 세피아의 본격수출에대비해 해외딜러에 대한 차량정비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10일부터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독일등 6개국11명의 딜러를 초청해 광명시 기아기술훈련원 실습장에서 차량정비교육을 갖고있으며 올해 총1백50명을 초청,자동차정비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했다. 딜러들에 대한 자동차정비교육은 엔진 전장 섀시등의 이론및 실습교육과기아의 애프터서비스전략,부품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아는 5월중 이탈리아 벨기에등에 세피아를 첫수출하며 연말까지 총1만대를 해외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