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엑스포 '도우미' 770명 교육...8월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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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10일부터 8월6일까지 대전세계박람회(EXPO)에서 일할 "도우미" 7백70명에 대한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신갈소재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엑스포조직위원회의 위탁으로 팀별로 3박4일간의 합숙교육을 받고 있는 도우미들은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93일간 열리는 박람회에서 관람객 안내등을 맡게 된다. 대한항공측은 현재 도우미들에 대한 교육을 *서비스매너등을 익히기 위한 3박4일 교육 *조장들만 받는 1박2일코스 *엑스포현장에서 받는 현지적응 훈련(15일) *통신교육등 4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는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튜어디스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연수원에서의 교육이외에도 박람회가 끝날때까지 도우미의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