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경제법안 대대적정비 착수...오늘 경제특위 열어

민자당이 정부의 신경제 5개년계획 추진에 맞춰 경제관련 각종법안의 개폐 및 개혁입법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민자당은 이를위해 당내 경제특위산하에 *금융 *조세.재정 *과학기술 *행정규제완화 *지역발전 및 교통 *농수산 등 6개의 소위를 구성가동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31일 경제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구성을 확정한후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회의를 갖고 향후 운영방안을 확정한다. 민자당이 소위에서 논의할 게혁입법사항은 *경제력 집중완화를 위한 세제 금융 개선책 *부동산 과표현실화 및 세율조정 그린벨트 및 수도권 정비계획 재조정 *과학기술예산 확충을 위한 제도 마련 *사회간접 자본의 원활한 건설을 위한 재원 마련 *양곡관리제도 개선방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