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국방장관 출국금지"보도관현 신문취재기자 오후 소환

서울지검 형사 5부 (유제인부장검사)는 권영해 국방부장관이 율곡비리와 관련, 출국금지조치됐다는 허위보도를 한 중앙일보의 이필곤발행인과 최우석편집인을 고소해옴에 따라 11일밤 권장관의 대리인인국방부 법무심의관 박선기대령을 불러 조사한데 이어 12일 오후 6시 취재기자를 불러 취재경위등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취재기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내주중 이발행인 등을 불러 피고소인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