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선경그룹회장, 선경인더스트리 방문 '회장과의대화'
입력
수정
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은 22일 계열사인 선경인더스트리 수원직물공장을 방문,"회장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생산직사원들이 대부분 참석한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 최회장은 선경인더스트리가 섬유업계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을 타결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솥밥 한식구"라는 선경 특유의 기업문화를 살려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먹을 빵을 나누는데 집착하지 말고 빵을 크게 만드는데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최회장은 생산직사원들과 대화를 나눈후 전국에 산재한 중소직물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및 품질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품질지원팀을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