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7개월 주부 교도관이 성폭행...대전

대전서부경찰서는 20일 임신7개월된 주부를 강제로 성폭행한뒤 금품을빼앗은 대전교도소 보안과 소속 김태환교도관(28. 대전유성구원내동)을붙잡아 신병을 검찰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9일 밤 11시10분경 대전유성구원내동 진잠 3가에서 귀가하던 백모씨(28.가정주부)를 인근 공터로 끌고가 강제로 성폭핵한뒤 백씨가 끼고있던 반지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