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소식> 태풍으로 중단됐던 갑천수상영상쇼등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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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박람회장은 그동안 태풍으로 연기됐던 갑천수상영상쇼등 각종행사들이 재개돼 잔치마당을 더욱 흥겹게 했다. 인기있는 전시관을 먼저 보기위한 행렬로 아침일찍부터 3개 출입문은 만원을 이루었으며 단체관람객들은 행렬이 늘어선 전시관은 아예 관람을 포기하는 모습도 눈에 띠었다. 고대마네킹퍼포먼스 원맨쇼등 거리에서도 다양한 볼거리행사가 펼쳐졌으며일부외국관에서 판매하는 토속음식은 관람객들에게 큰인기를 끌었다. 이날 오전에는 네셔널데이행사의 하나로 "태국의 날"이 열려 민속무용등이소개됐고 엑스포극장에서는 우주소년단 개회식이 잭앤더슨 우주소년단국제기구의장 오명조직위원장및 14개국 관계자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