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 직원 부동산 및 주식투자 금지 유도 방침

청와대는 "모든면에서 공무원의 모범이 되도록 하라"는 김영삼대통령의지시에 따라 비서실직원들의 부동산및 주식투자를 앞으로 금지토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10일 홍인길청와대총무수석은 "청와대직원들은 누구보다 여러정보를 먼저 접할수있어 통상적인 거래라 하더라도 일반인들에게 의혹을 살수 있다"며 "청와대 재직중에는 주식투자를 하지말아달라"고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청와대는 이와함께 직원들이 호화음식점이나 술집 골프장등을 출입하는행위도 단속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