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서...업계 관심 고조

전기조합(이사장 임도수)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설것으로 알려져 업계에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합은 일부배전반업체들의 분리독립문제가 최근 상공자원부의 중재에 따라 잔류로 일단락된 것을 계기로 조합원사들의 관심사인 단체수의계약품목의 편중배정을 시정한다는 차원에서 배정요령개정과 함께 조직개편및 인사이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조합은 단체수계품목의 배정을 둘러싼 일부업체들의 불만을 해소하기위해 고배정 저배정 무배정업체들로 배정개선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한편 가능한한 수혜폭을 확대하기위해 수배전반배정요령개정안 마련에 착수했다. 상공자원부도 최근 이 문제해결을 위해 조합측에 이의 시정을 강력히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