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컴퓨터기술 일본에 판매...왕마코사, 카시오사에

[북경=경제일보 본사] 중국의 컴퓨터업체인 왕마코사는 중국컴퓨터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에 컴퓨터기술을 판매했다고 경제일보가 27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왕마코사가 일본 카시오사에 자사가 개발한 중국어 소프트웨어 사용권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경제일보는 중국의 컴퓨터기술은 서방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중국어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커다란 진전을 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