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PP 덤핑제소 관련 대만에 관계자 파견...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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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종합화학등 합성수지업체들은 6일 열리는 대만의 한국산PP(폴리프로필렌)반덤핑제소관련 공청회에 대비, 관계자들을 현지에 파견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종합화학 호남정유 유공 동양나이론등 대만측의 공청회개최에 공동대처하기위해 합성수지수출담당관계자 6명을 대만에 파견했다. 또한 석유화학공업협회도 유종만이사를 포함, 관계자 2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현대석유화학은 이번 공청회에 대비, 기존거래선인 대만의 리&라이법률사무소와 변호사선임계약을 맺었으며 유공도 독자적으로 현지변호사를 선임했다. 대만에 의해 제소된 소형업체 가운데 현대와 유공을 제외한 호남정유등 나머지 5개사는 삼성종합화학의 현지 변호사를 공동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