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건설위..서해안고속도로 건설지연 공사규모 때문

건설위=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박규열 사장은 이석현 의원(민주)등이 서해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연되는 이유를 따지자 "서해안고속도로는 중앙고속도로에 비해 1년늦게 착공된데다 중앙고속도로는 2차선으로 건설중인 반면 서해안고속도로는 4~6차선으로 건설하고 있어 공정이 다소 뒤떨어지고 있다"고 해명. 박사장은 통행료징수 기계화 설비기종 선정과정에서 삼성전자와 수의계약을 한데 대해 "금성산전에 대한 부적격결정은 시험과정에서 빚어진 삼성전자측의 방해행위와 관계없이 금성산전의 차종분류정확도가 평가기준에 미달된데 따른것"이라고 답변. 박사장은 이어 "다른업체의 기기로는 사업목적을 달성할수 없기때문에사업의 적기시행을 위해 예산회계법 시행령에 의거,부득이 수의계약 처리했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