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환경미화원이 가정주부 성폭행 추적끝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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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모구청 환경미화원인 곽희삼씨(45)는 가정주부를 성폭행하고달아나다 차고있던 무선호출기를 빠뜨리고 나오는 바람에 경찰의 추적끝에 붙잡혔는데..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19일새벽 4시50분경 서울관악구봉천동 주부 이모씨(37)집에 열린 대문을 통해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씨를 위협,성폭행한뒤 현금 2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곽씨는 성폭행을 할 당시 허리에 차고있던 무선호출기를 이씨집에 놓고 도망갔다가 이씨의 신고로 무선호출기 소지자를 추적한 경찰에 검거돼 20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