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류업체인 범세패션,다음달에 중국공장 준공

지갑류및 미니백수출업체인 범세패션(대표 유헌근)이 다음달에 중국공장을준공,수출확대에 나선다. 이회사는 2일 중국 산동성 청도에 설립한 현지공장건설이 마무리돼다음달초 준공식을 갖고 본격 생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두 70만달러가 투자되는 청도공장은 여성용 지갑류를 생산,제3국에수출할 예정이다. 범세는 납기지연을 해소하고 수출물량을 확대키위해 중국에 생산기지를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공장에는 내년 3월까지 8백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