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목놀이 중학생 2명 실종...전북정주시 저수지에 빠져

7일 낮 12시10분께 전북 정주시 용산동 용산저수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뗏목을 타고 놀던 안세풍(16.정주 정읍중3)군과 하병철(16.")군 등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실종했다. 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안용선(16)군에 따르면 4명이 뗏목을 타고 놀던 중 수심이 깊어 삿대질을 할 수 없게 돼 헤엄쳐 나오기로 하고 모두물에 뛰어들었으나 하군 등 2명은 실종했다는 것이다.